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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끊어지는 말투 설득력 반감 … 안, 손짓·표정 아직도 어색
첫 토론의 학습효과 때문일까, 두 번째 TV토론에선 후보 모두 달라지긴 했다. 그러나 대본도 연출도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19일 ‘총량제’ 스탠딩 토론에서 후보별로 새 문제점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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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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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재인 북한 주적이라 말 못해"
19일 열린 대선 후보자 토론에서 유승민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 KBS] 바른 정당 김성태 의원이(서울 강서구을) 지난 19일 있었던 대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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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량제 토론 방식 허점 드러났다, 답변없이 공격만 하는게 최선?
19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열린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회는 총량제 자유 토론방식의 허점을 노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치ㆍ외교ㆍ안보와 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두 범주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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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0.9% - 안철수 34.4%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왼쪽)·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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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선대위, "안철수는 갑철수" 네거티브 지침 담은 문건 작성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내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노컷뉴스가 민주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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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회 반응 극과극...문재인 "이상한 토론" vs 안철수 "TKO승"
지난 19일 밤 열띤 2차 TV토론회를 소화한 대선후보들의 반응은 뚜렷하게 갈렸다.무엇보다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스탠딩(Standing)’ 방식에 대해 불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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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TV토론] 홍 ‘설거지는 여자 몫’ 발언 사과 심 “스트롱맨이라더니 나이롱맨”
빈 종이와 볼펜 한 자루, 목을 축일 물 한 잔. 19일 최초의 ‘스탠딩 토론’ 형식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장에 들어선 5명 후보들의 연단에 놓인 것들이다. 사전에 준비해 줄줄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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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토론 끝난 뒤 “체력장 테스트도 아니고…무릎 아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이 “무릎 아프다”고 했다. [사진 KBS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9일 2차 TV토론이자 첫 스탠딩 토론 소감에 대해 “꼼짝 않고 서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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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탠딩토론, 文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安 "나름 괜찮았다" 온도차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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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TV토론] 문 “안, 당론은 사드 반대 아니냐” 안 “문, 막말을 왜 양념이라 했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왼쪽)·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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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TV토론] 심상정 "설거지 발언 사과해"...홍준표 "잘못됐다면 사과한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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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TV토론] 문·안·심 "부자 증세", 홍 "부자 감세", 유 "단계적 증세"
[사진 KBS TV토론 화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선 다섯 명의 주자들이 증세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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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차 TV토론] 유승민 "北 주적인가?"...문재인 "대통령 될 사람이 해서는 안될 말"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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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딩]미국 휩쓸던 TV토론, 우리도?
'유승민=교수님', '심상정=운동권 누나', '문재인=목사님', '안철수=화난 전교1등', '홍준표=낮술한 시골 노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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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바라본... 문재인-안철수 '이미지 전쟁'의 모든 것
첫인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이른바 ‘3초 법칙’. 심리학에서는 "첫인상을 통해 한번 굳어진 이미지는 좀처럼 변하기 어렵다"며 ‘콘크리트 법칙’으로 불리기도 한다.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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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2차 TV토론…2시간 생방송 '스탠딩 토론'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대선주자 5명이 두번째 TV 토론에 나선다. 후보간 120분에 걸친 이날 토론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대선후보 토론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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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책 빌리고 좌석도 예약 … 청주대 도서관, 책 빼고 다 바뀌었네!
청주대 중앙도서관 1층 올해 청주대 반도체공학과에 입학한 한경덕(19)군은 학교 도서관에 가는 게 즐겁다. 영화를 보며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을 땐 도서관에 있는 멀티미디어실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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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화난 전교 1등, 낮술 노인 … 이런 관전평 오늘 토론선 달라질까
19일에는 두 번째 ‘대선 TV토론 전쟁’이 벌어진다. 13일 첫 토론회와 달리 후보들이 두 시간 내내 서서 토론하는 스탠딩 방식이다. 후보별로 같은 시간을 주고 자유롭게 상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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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영남에서 동남풍 불 것” 劉 “나와 진보 후보 맞대결”
━ [대선 D-23] 후보 등록 첫날부터 신경전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주요 후보들이 일제히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대선 경쟁이 시작됐다.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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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수생’ 문재인, 권력의지도 여유도 함께 늘었다
━ [대선 D-23] 문재인 후보가 걸어온 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뼛속까지 서민인 건 저랑 (홍 후보나) 같은데, 왜 제가 주적(主敵)인가?▶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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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앉아서 하나 서서 하나 무슨 차이가 있나"...'스탠딩 토론' 공방 매듭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가진‘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좌측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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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文, 스탠딩 토론 거부는 아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서울 홍대 앞 한 카페에서 본지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스탠딩 토론을 거부했다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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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토론회, 왜 녹화하나? 편집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후보(왼쪽부터)가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대선후보 TV 합동